성인기준 요금 1000원
주민 교통비 부담 해소

인제지역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 시행으로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이 해소되는 등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이달 1일부터 도내에서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농어촌버스 단일요금제를 시행하고 있다.성인 기준 1000원으로 거리에 상관없이 달리는 농어촌버스가 지역주민들의 교통 부담을 해소하고 있다. 특히 농어촌지역 특성상 버스 이용이 잦은 청소년과 군인,어르신 등 교통약자들에게 도움이 되고 있다.또 기존 거리에 비례해 추가되는 요금으로 빚어진 마찰도 없어 버스기사들도 반기고 있다.군은 이번 요금단일화에 이어 올 하반기에는 무료 환승제를 시행한다는 계획이어서 원거리 교통약자들의 이동권리가 향상 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원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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