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까지 녹지·자연물 형상화

춘천시가 노후 옹벽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시는 공지천 시립청소년도서관 입구부터 삼천사거리까지 노후 옹벽 140m 구간을 새롭게 꾸민다고 14일 밝혔다.

옹벽 디자인은 녹지와 자연물을 형상화했으며 이르면 이달 중 착공해 5월까지 준공할 예정이다.사업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했으며 시는 사업이 완료되면 공지천을 찾는 시민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도시미관 개선에도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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