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건설, 토목업체 선정 등 예정
시공사인 대명건설은 이 곳에서 두달간 상주하면서 토목공사 업체 선정과 가설 사무실(현장 사무실)·울타리 업체 선정,도면검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다음 주부터는 시청 직원 등 12명이 근무를 시작한다.로프웨이 상류 시작점에 들어서는 현장 사무실이 완성되면 삼악산 로프웨이 공사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삼악산 로프웨이 조성은 삼천동 수변에서 의암호를 가로질러 삼악산까지 로프웨이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민간 사업자가 사업비 전액(550억원)을 투자해 준공 후 시에 기부채납하고 20년간 운영권을 갖는 방식이다.이번에 들어설 삼악산 로프웨이는 총 3.6㎞ 국내 최장 길이로,로프웨이가 운영되면 시는 연간 127만명이 방문,500억여원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세현
오세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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