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군 손양면 와리,우암리,주리,남양리,삽존리 등 5개 마을에 올해 맑은 물이 공급된다.90세대 292명의 주민이 살고 있는 이들 마을 주민들은 현재 소규모 급수시설을 생활용수로 사용하고 있어 취수원이 부족하고 수질이 점점 나빠지고 있는 실정이다.군은 이들 마을의 생활용수 공급을 위해 지난해 수도정비 기본계획에 상수도 급수지역으로 포함시키고 지난해 주관로인 송수관로 3.5㎞를 설치했다.이에 따라 올해에는 15억 5700만원의 사업비로 배수관로 4.8㎞와 가압장을 설치하고 하반기 중에 상수도를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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