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10작품 본공연 34작품 신청
이달말 20작품 최종 선정 8월 개막

도내 대표 인형극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는 ‘제6회 명주인형극제’ 참가작품 공모에 총 44작품이 지원하며 치열한 경쟁이 예고된다.명주인형극제추진위원회(위원장 최돈설)는 지난4일부터 8일까지 참가작품을 모집한 결과,개막공연에는 10작품이,본 공연에는 34작품이 지원했다고 14일 밝혔다.

인형뮤지컬,장대인형극,거리극,물체극 등 다양한 국내 유수의 작품들이 지원했으며 지원작들 중 개막공연은 1작품,본 공연은 19작품이 선정된다.작품은 장르별 심사를 거쳐 이달 말 최종 선정될 예정이다.그 동안 지원작들 중 최우수작을 선정해 개막공연을 펼쳐왔으나,이번의 경우 강릉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진행돼 수준 높은 공연 선정을 위해 작품 공모를 별도 진행했다.

한편 제6회 명주인형극제는 오는 8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명주동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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