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가리왕산 갈등 해결을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본지 3월8일자 2면)에 주민대표 합류가 확정됐고 위원장을 포함,갈등해결 전문가와 법률,산림과학,환경복원 등 각 부문 전문가 그룹 및 관계기관 등 14명으로 구성된다.

국무조정실 주재로 강원도와 정선군,산림청,환경부 등 가리왕산 현안 해결을 위한 대표단은 14일 서울역에서 4차 회의를 갖고 위원 구성안을 확정했다.위원장 선출을 비롯해 각 부문 위원 명단은 각 기관간 회의를 통해 논의 후,오는 28일 예정된 5차 회의에서 확정하기로 했다.

정만호 도 경제부지사는 “가리왕산 갈등 해결을 위한 사회적 합의기구에 주민대표는 물론 환경과 법률,생태 등 각 이해당사자와 전문가 그룹이 대거 합류하게 된 만큼 최적의 조율안이 나올 수 있도록 협상에 임하겠다”고 밝혔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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