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철탑산업훈장 받아
임기내 방내지점 신축 공약

▲ 이성호 내면농협조합장이 13일 홍천축협 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조합장 당선증을 교부받고 지지자들과 파이팅을 하고 있다.
▲ 이성호 내면농협조합장이 13일 홍천축협 하나로마트 회의실에서 조합장 당선증을 교부받고 지지자들과 파이팅을 하고 있다.

이성호(60)홍천 내면농협조합장이 최다선(6선) 당선의 쾌거를 안았다.

이 조합장은 13일 열린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에서 조합원들로부터 압도적인 지지를 얻어 6차 방어에 성공했다.

이 조합장은 “홍천관내 전 조합원과 1280명의 내면조합원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홍천군 농협 발전과 농업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조합장은 30년이상을 농협에서 근무하면서 잘사는 농촌을 만들기 위해 농업인 소득증대와 산지유통사업 활성화를 통해 내면농협을 전국 제1의 농협으로 성장시켰다.이를통해 2016년 정부로부터 철탑산업훈장을 받기도 했다.

또한 홍천군 농협 역사이래 처음으로 농협중앙회 이사와 감사위원을 맡아 농협과 농업정책 반영에 앞장서고 있다.

이 조합장은 “임기동안 방내지점 신축,농산물유통센터 건립,저온저장고 건립,자재판매장 건립 등 다양한 공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뚝심으로 밀고 가겠다”고 말했다.이 조합장은 내면 출신으로 농협대학 명예교수,강원농협 연합판매사업 협의회장 등을 역임하고 농협중앙회 이사,농협중앙회 인사추천위원,도 농산물 수급안정자금 관리위원장,농촌경제연구원 관측 중앙자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유주현 joohyun@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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