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사무소 순회 민원 접수

영월군이 9개 읍·면 노약자와 장애인 등을 위한 찾아가는 지적현장 민원실을 확대 운영한다.

종합민원실 내 공유재산조사팀과 신속허가처리과 신설을 통해 기존 토지 이동민원상담과 지적 측량,조상땅 찾기,도로명주소,부동산 거래신고 등 지적 업무 상담 뿐만 아니라 국·공유지와 개발행위 허가,건축,농지,산지 업무를 포함한 포괄적 업무에 대한 민원 상담 및 신청을 접수한다.담당자가 직접 읍·면사무소를 순회하면서 당일 현장 조사와 관련 자료 확인을 거쳐 민원을 처리할 수 있어 교통 불편과 일손 부족 등으로 군청 방문을 미뤄왔던 군민에게 신속한 행정 서비스 제공이 기대된다.

탁도준 종합민원실장은 “찾아가는 지적현장 민원실 확대 운영으로 군민의 시간적·경제적 비용을 절감하는 공감 행정의 시작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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