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드 ‘알콩달콩 이야기꾼’
외국인 통역 인력도 확보

▲ 정선군이 운영 중인 전문 관광가이드가 14일 정선아리랑센터에서 관광객을 안내하고 있다.
▲ 정선군이 운영 중인 전문 관광가이드가 14일 정선아리랑센터에서 관광객을 안내하고 있다.

아리랑의 고장 정선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전문적인 가이드 시스템이 운영된다.

군은 아리랑의 고장 정선의 문화와 관광,삶의 이야기를 국내·외 관광객에게 안내하는 관광가이드 12명을 현장에 투입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관광가이드 ‘알콩달콩 이야기꾼’은 정선아리랑시장을 비롯한 주요 관광지 안내와 정선아리랑열차 연계 시티투어,KTX 연계 시티투어,전통시장 장터 이벤트 진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군은 외국인 관광객 안내를 위해 영어,중국어,일본어 등 통역 관광가이드 4명도 확보했다.또한 지역 문화유산과 관광자원의 의미,숨겨진 이야기를 전달하는 문화관광해설사도 정선아라리촌,관광안내소,아우라지,화암탐방객센터,삼타아트마인,강원랜드,정암사 등지에서 활동하고 있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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