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68㎡ 지하 1층~지상 4층
188억원 투입,내년 6월 완공
박사마을로 유명한 춘천시 서면에 강원연구원 신청사가 들어선다.
강원연구원은 14일 서면 금산리 도시첨단문화산업단지 부지에서 신축청사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기공식에는 한금석 도의장과 김성호 도행정부지사,이재수 춘천시장,김중수 한림대 총장,이환기 춘천교대 총장,김중석 강원도민일보 사장 등 기관단체장과 박태신 서면노인회장을 비롯한 서면 주민 등이 함께 했다.
육동한 원장은 “완벽하고 뛰어난 연구공간을 새로 마련,미래변화를 선도하고 지역사회를 균형발전시키는 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김성호 부지사와 한금석 의장은 “그간 성과를 기반으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새 둥지를 틀게 된만큼 강원시대 견인에 더욱 힘써달라”고 말했다.이재수 시장은 “박사마을 연결을 통해 연구원이 춘천을 위한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강원연구원 신청사는 부지면적 8468.9㎡,건물연면적 6363.72㎡에 5층(지하1층·지상4층) 규모다.강원도개발공사가 대행하는 신축에는 188억6100만원이 소요되며 내년 6월 완공,7월에 이전하고 개청식을 가질 예정이다. 김여진
김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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