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인문대학이 16일 양구인문학박물관에서 개강식을 갖고 본격 운영된다.인문학과 생활문화를 주제로 진행될 올해 양구인문대학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에 열린다.강좌는 11회 진행된다.첫 강의는 개강식 후 김형석 연세대 명예교수의 ‘인문학이란’을 주제로 열린다.수강생들은 8개 강좌 이상 수강하면 인문대학장(조인묵 양구군수)과 양구인문대학 명예교수(김형석 교수) 명의의 수료증이 발급되고 교육 이수자에게는 다양한 분야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재용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