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묘은행 퀵 서비스 협의회 개최
이달 말부터 농기계 수리 서비스

▲ 지난 14일 화천 상서면의 한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사업소 직원이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를 손보고 있다.
▲ 지난 14일 화천 상서면의 한 농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사업소 직원이 영농철을 앞두고 농기계를 손보고 있다.

화천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가 지원 준비에 나서고 있다.군은 지난 14일 군농업기술센터에서 화천읍,간동면,하남면,상서면 지역 사업자들을 대상으로 ‘벼 육묘은행 퀵 서비스 사업’ 협의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도입 10년 째를 맞는 육묘은행 퀵 서비스는 제때 모내기가 어려운 농업인들에게 건강한 육묘를 배달해주는 사업이다.지역 여성과 고령 농업인들의 영농부담을 크게 덜어주고 있다.

군은 이달 하순부터 농기계 순회수리 서비스도 시행할 예정이며,농기계 임대사업을 위해 사전 점검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또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해 오는 29일 오전 9시30분 군농업기술센터에서 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한편 군은 농업인들의 원활한 영농일정 소화를 위해 5월 봄 영농철 이전 수리시설 정비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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