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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이름 되찾자’ 동해시 동해 표기운동

[3·1운동,임정수립 100년]
관련 기관·단체 공동대응
역사·고지도 등 홍보키로

홍성배 sbhong@kado.net 2019년 03월 16일 토요일
동해시가 올해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동해’ 표기 운동에 나서 주목된다.시는 국제수로기구(IHO)에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돼 있자 동해 이름 찾기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현재 국제수로기구의 간행물에 세계 각국 지도 제작의 지침이 되는 ‘해양과 바다의 경계’에 동해가 ‘일본해’로 표기돼 있자 정부는 지난 1992년부터 이의를 제기,국제수로기구는 최근 일본에 ‘관계국(한국)’과 협의할 것을 주문하고 있다.

이에 시는 그 동안 일본해로 빼앗긴 동해의 명칭을 되찾아야 한다며 동해 이름 찾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환동해권의 중심 도시인 동해시는 국립 해양조사원과 동해연구회 등과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동해 표기의 정당성을 알려 나가고 있다.더욱이 시는 동해의 명칭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시 홈페이지에 외무부 사이트를 비롯해 국립해양 조사원 동해 바로알기 사이트를 링크,동해의 역사와 고지도 등 우리나라 동해를 적극 알려 나가기로 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6년 ‘IHO(국제수로기구) 총회 동해병기 추진본부’와 동해병기(倂記)운동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잃어버린 우리의 바다 동해를 되찾는데 앞장서기도 했다.시 관계자는 “일본이 끊임없이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하고 있어 정부가 동해와 일본해를 함께 쓰는 동해병기 운동을 하고 있지만 시는 동해의 명칭이 표기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단체와 공동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전 세계에 동해시의 존재감을 부각시키고 동해항을 통한 해양 관문 도시로서의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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