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24일 덴마크서 우승 도전

춘천시청 여자 컬링대표팀이 2019세계컬링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김민지 스킵과 리드 김수진,세컨드 양태이,서드 김혜린으로 구성된 여자컬링 대표팀(감독 문영태·코치 이승준)은 16일부터 24일(현지시간)까지 덴마크에서 열리는 2019 세계컬링선수권대회에 참가한다.

대표팀은 16일(현지시간) 캐나다를 시작으로 러시아,미국,스웨덴,스위스,일본,독일,핀란드,덴마크,중국,라트비아,스코틀랜드와 차례대로 경기를 치른다.이번 대회는 라운드로빈 방식으로 상위 2개팀이 준결승에 먼저 오르고 3위-6위,4위-5위가 각각 플레이오프를 치러 준결승에 진출,이긴팀과 결승전을 갖는다.

앞서 대표팀은 지난 10일 제29회 동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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