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이 보건복지부가 실시하는 ‘지역사회 건강조사’에서 건강지표 개선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여받는다.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전국 254개 보건소 등을 대상으로 보건사업을 발굴·추진한 성과와 발표사례를 평가한 것으로 고성군보건소의 경우 고혈압 치료율 개선 사례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실질적인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바탕으로 지역건강 현황을 분석,고혈압성 질환관리에 주력해 왔으며,특히 미 투약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상시 1대 1 상담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이 결과 30세 이상 고혈압 치료율이 향상돼 지역의 건강지표가 크게 개선됐다는 호평을 받았다 남진천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