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테크노밸리 국제포럼 개최
의료기기 신기술 분야 공유

▲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는 최근 서울코엑스에서 ‘한국-독일 디지털헬스케어 국제협력포럼’을 열었다.
▲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독일 프라운호퍼연구소는 최근 서울코엑스에서 ‘한국-독일 디지털헬스케어 국제협력포럼’을 열었다.

한국과 독일이 디지털헬스케어 활성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원장 백종수)와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강원테크노파크,연세대 의공학부는 최근 서울코엑스에서 의료기기 관련 기관, 병원, 학계 및 기업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독일 디지털헬스케어 국제협력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트렌드를 살펴보고 신기술 분야 공유를 목적으로 국내 최대의료기기전시회인 ‘2019 KIMES의 부대행사’로 진행됐다.특히 포럼에서는 ‘4차산업혁명에서의 의료기기 발전방향’을 주제로 디지털헬스케어 동향,디지털의학에서의 생체재료의 특성 분석, 환자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한 분석방법 등을 발표하고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백종수 원장은 “디지털헬스케어 분야에서의 연구현황을 직접 듣고 이를 통해 한국 의료기기 산업의 발전방향과 연구협업 방안을 찾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현철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