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이 지난해 10월 조직 개편을 통해 공유재산조사팀을 신설한 뒤 군민과 함께 하는 공유재산 관리사업을 추진하면서 2억대의 군유 재산 권리 보전을 실시한다.사업 대상은 도로 확포장과 하천 수해복구 공사 등으로 보상이 완료됐으나 현재까지 사유지로 관리되고 있는 토지이다.

이를 위해 조사팀은 군청 기록관과 서고를 활용해 사유지로 관리중인 토지에 대한 30년 전 보상 자료를 확보하는 한편 군민으로부터 도로와 하천 공사 당시 상황과 협의 과정 등을 확인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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