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올림픽·패럴림픽 마스코트로 세계적 인기를 끈 수호랑·반다비의 2세가 강원도 대표 캐릭터로 새롭게 개발된다

도는 수호랑·반다비 2세 대표 캐릭터를 곧 선보일 예정으로 도 대표 캐릭터 네이밍 공모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오는 20일부터 내달 8일까지 20일 간 ‘수호랑·반다비 2세 이름을 지어주세요’를 주제로 한 공모전이 별도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진행된다.

도는 평창올림픽 성공 개최 후,수호랑·반다비를 도 상징 캐릭터로 지정하기 위해 국제올림픽위원회(IOC)·국제패럴림픽위원회(IPC)에 협조를 요청했다.그러나 IOC등이 불가 방침을 밝혀 수호랑·반다비 2세로 강원도 대표 캐릭터를 새롭게 개발하기로 했다.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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