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4개 중 7개 단체만 사무실 사용
사무국 직원 7명 지원업무 과중
곽문근 의원 “형평성 있는 지원”
이들 종목별 생활체육 단체는 매년 강원도민생활체육대회,생활체육한마음 대제전 등 15여개의 체육행사에 참가하고 있다.
하지만 원주시축구협회 등 7개 단체를 제외한 나머지 단체들은 사무실이 없다보니 직원들과의 소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사무실이 있는 7개 단체 또한 시체육회 사무국 직원 7명이 이들 단체의 행사참여를 지원하고 있어 업무피로도가 누적되고 있는 상황이다.
더욱이 문제는 회원 10인 미만으로 구성된 비인기 종목단체는 지원인력이 없어 관리사각지대에 놓이는 등 소외되고 있는 실정이다.
곽문근 시의원은 18일 오전 열린 제209회 시의회 5분 자유발언에서 “시체육회와 종목별 단체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사무공간을 마련해 소외받는 단체가 없도록 하는 등 생활체육 전반에 형평성 있는 지원이 이뤄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성준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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