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은 ‘독거노인-공무원 사랑 나눔’ 사업을 이달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지원 대상은 화천지역 노인 돌봄 서비스 사업 지침에 따른 독거노인 476명으로 화천읍 125명,간동면 81명,하남면 81명,상서면 75명,사내면 114명이다.사업에는 공무직을 포함해 화천군청 전 직원이 참여하고 있다.군은 ‘독거노인 1명-공무원 1명’ 결연을 기본으로,필요시 2~3인 1조로 방문을 진행한다.각 공무원은 전담 독거노인 면담 후 부서장에게 출장사항을 보고하고,각 실·과는 매월 28일 사업결과를 제출한다.담당 직원은 출장방문 시 독거노인의 가족 간 왕래,사회관계,건강상태,경제상태,주거환경 등 모든 부분을 살핀다.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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