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주요 통학로에 주민참여형 금연거리 조성이 추진된다.군보건소는 아동과 청소년의 깨끗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주민참여형 금연거리 지정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찬반 의견조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금연거리 지정 장소는 횡성초 정문에서 횡순이 한우직매장까지 양방향 300m,횡성중고 정문에서 거성환경 앞 삼거리(한전 횡성지점 방면)까지 양방향 350m 등 2개 구간이다.

오는 20,21일 이틀간 학교 주변과 시계탑 일원에서 금연거리 지정 찬반 의견조사를 실시,결과에 따라 시행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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