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 4층 규모 2020년 완공 예정
일자리 279곳 등 경제효과 기대

▲ 원주보훈요양원 조감도.
▲ 원주보훈요양원 조감도.

원주시 반곡동 혁신도시에 도내 첫 보훈요양원이 건립된다.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은 오는 20일 오후 3시 원주시 반곡동일원 9748㎡ 부지에서 원주보훈요양원 건립 기공식을 개최한다.원주보훈요양원은 총사업비 363억여원이 투입돼 지하1층,지상4층에 2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건립되며 오는 2020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보훈요양원은 광역시 가운데 강원과 전북에만 설치되지 않아 그 동안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도내 보훈대상자들은 타 지역을 이용하는 불편을 겪었다.이에 따라 원주보훈요양원이 건립되면 보훈대상자들의 불편 해소와 함께 도내에서만 247억원의 생산유발효과와 113억원의 부가가치 효과가 예상되고 279명의 일자리 창출도 기대된다. 박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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