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규제혁신과제 행안부 제출

양양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중국 관광객의 무사증 입국이 추진된다.

군은 중국 관광객의 무사증 입국을 허용하는 방안을 규제혁신 과제로 선정하고 행정안전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현재 무사증 입국은 제주도를 방문하기 위한 환승객에게만 허용되고 있다.이에따라 군은 양양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플라이강원의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동남아 및 중국 단체관광객의 양양공항 입국 시 무사증으로 입국을 허용하고 제주입도를 면제하는 방안과 무사증 제도 허용기간을 기존 1년에서 5년으로 연장을 요청했다.군 관계자는 “취항을 앞둔 플라이강원이 조기에 안정화되려면 취항 국가의 일정한 모객 활동이 전제돼야 한다”며 “강원도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기존의 동남아 관광객뿐만 아니라 중국 관광객의 무사증 제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최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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