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부터 창업까지 20억원 투입

춘천시는 1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지역 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 구축 및 운영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콘텐츠코리아랩은 도내 콘텐츠 창작자를 대상으로 창작부터 창업까지 단계별로 지원해 일자리를 창출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사업 운영은 강원정보문화진흥원이 맡는다.콘텐츠코리아랩은 총 사업비 20억원(국비 10억원·지방비 10억원)이 투입돼 서면 문화산업지원센터에 조성된다.4차 산업 창작자 네트워킹실,메이커 스페이스,1인 창업 보육실 등으로 구성되며 개발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는 시사실과 테스트 베드 공간도 구축한다.성과 평가를 통해 5년간 매년 10억원의 국비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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