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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일 오후 춘천시 후평동 소재 한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나 A(36)씨가 긴급 이송됐다.

19일 오후 12시 11분쯤 춘천시 후평동의 한 아파트 2층에서 불이 나 출동한 소방관에 의해 10여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장애가 있어 거동이 불편한 A(36)씨가 2층 자택에서 의식이 혼미한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A씨는 다리와 팔,이마에 2도 화상을 입고 일산화탄소 중독 증상을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있다.다행히 추가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소방당국은 불이 침대 매트리스에서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하고 있다.박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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