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선미 여성가족부장관은 19일 홍천 해밀학교를 방문해 김인순 이사장,김성호 도행정부지사,김종욱 홍천부군수,홍병식 홍천교육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진선미 여성가족부장관은 19일 홍천 해밀학교를 방문해 김인순 이사장,김성호 도행정부지사,김종욱 홍천부군수,홍병식 홍천교육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이 19일 오후 홍천 해밀학교를 방문했다.

진 장관은 이날 과학실에서 김인순 이사장,김성호 도행정부지사,김종욱 홍천부군수,홍병식 홍천교육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안만조 교장으로부터 해밀학교 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진 장관은 이어 학교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갖고,교직원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토크쇼를 진행했다.

김인순 이사장은 “정부도 다문화인이 많이 늘어나면서 많은 관심을 갖고 우리나라 국민으로ㅂ받아들일지 고민많이 하고 있는 것 같다며 “아이들이 교육을 잘받고 바르게 커서 대한민국에서 굳굳하게 살아갈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진 장관은 “다문화 청소년은 한국사회 적응과정에서 변화된 문화적 관계적 환경에 따른 심리 정서적 불안감과 언어장벽 등에 많은 어려움을 겪을 수 밖에 없다”며 “우리 사회가 다양한 이주배경을 가진 청소년의 다름을 인정하고 차별하지 않는 공존과 포용의 사회로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유주현 joohyun@kado.net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