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박물관 미술치유프로그램
내달 13일부터 매월 짝수 주 토요일

▲ 국립춘천박물관에서 4월 13일부터 운영하는 가족 대상 미술치유 프로그램인 ‘그림으로 만나는 우리가족 행복 이야기’ 모습.
▲ 국립춘천박물관에서 4월 13일부터 운영하는 가족 대상 미술치유 프로그램인 ‘그림으로 만나는 우리가족 행복 이야기’ 모습.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이 오는 21일부터 가족 대상 미술치유 프로그램인 ‘그림으로 만나는 우리가족 행복 이야기’에 참가할 회원을 모집한다.

내달 13일부터 매월 짝수 주 토요일 오전에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그림’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상담형 프로그램이다.특별 초빙된 미술치유 전문 상담사의 힐링 가이드를 따라 박물관에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해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 교육마당에서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되며 가족 단위로 참가자 수만큼 등록하면 된다.미술치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회원제 신청 및 운영을 원칙으로 한다.선착순 50명의 회원 두 그룹 총 100명이 참여하게 된다.국립춘천박물관 관계자는 “브랜드 소장품(창령사지 오백나한,금강산과 관동팔경)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을 구상,이를 통해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박물관에서 쉬고,안도하고,치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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