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춘천박물관 미술치유프로그램
내달 13일부터 매월 짝수 주 토요일
국립춘천박물관(관장 김상태)이 오는 21일부터 가족 대상 미술치유 프로그램인 ‘그림으로 만나는 우리가족 행복 이야기’에 참가할 회원을 모집한다.
내달 13일부터 매월 짝수 주 토요일 오전에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한 자리에 모여 ‘그림’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상담형 프로그램이다.특별 초빙된 미술치유 전문 상담사의 힐링 가이드를 따라 박물관에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해볼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 교육마당에서 선착순 모집으로 진행되며 가족 단위로 참가자 수만큼 등록하면 된다.미술치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회원제 신청 및 운영을 원칙으로 한다.선착순 50명의 회원 두 그룹 총 100명이 참여하게 된다.국립춘천박물관 관계자는 “브랜드 소장품(창령사지 오백나한,금강산과 관동팔경)의 이미지에 부합하는 다양한 ‘힐링’프로그램을 구상,이를 통해 보다 많은 관람객들이 박물관에서 쉬고,안도하고,치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호석
김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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