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희·유선자 시의원이 제209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안했다.

김정희 의원은 “유흥가가 밀집한 도심에 성매매를 알선하는 성인광고물이 무차별적으로 뿌려지고 있어 도심 미관을 저해하고 있다”며“수원시의 경우 불법광고 전화 차단시스템을 도입해 불법광고물을 74.5% 감소시킨 만큼 원주시도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유선자 의원은 “원주지역 38곳의 게이트볼장에 자동심장충격기가 설치된 곳이 없어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대처가 어렵다”며 “게이트볼장은 물론 어르신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에도 우선 설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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