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청년정책 거버넌스 간담회

▲ 강릉시는 19일 시청에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靑靑(청청) 토크 청년정책 거버넌스 간담회’를 열었다.
▲ 강릉시는 19일 시청에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靑靑(청청) 토크 청년정책 거버넌스 간담회’를 열었다.

강릉시는 19일 시청에서 청년정책 기본계획 수립에 따른 ‘靑靑(청청) 토크 청년정책 거버넌스 간담회’를 개최,청년 정책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청년정책 기본계획은 정주형 사업 추진을 통해 청년층 유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로드맵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수립됐다.

시는 이날 “2019년을 청년 정책 원년의 해로 정하고,일자리 창출 지원과 문화활동 다양성 지원,청년주도 거버넌스 구축 등을 중심으로 4개 전략,17개 과제를 선정했다”며“일자리 지원,청년 역량 강화 및 능력 개발,주거지원,자산형성,문화활동 지원 등 정주형 사업을 다채롭게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시는 청년정책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강릉시 청년센터를 조성·운영하고,진로지도와 취·창업,청년정책 홍보,청년활동 공간 지원 등의 사업에도 주력할 계획이다.김한근 시장은 “강릉시의 올드한 이미지를 벗어나고,청년 스스로 연대·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해주고자 이번 정책을 추진하게 됐다”며 “오죽헌과 향교 등을 젊은 공간으로 가꾸는 사업과 함께 국제문학영화제 개최,테마형 즐길거리 확충 등을 추진하고,올해 하반기에는 대규모 기업들과 일자리 창출 협약(MOU)도 실현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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