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시회 조례안 7건 발의 상정
소상공인 지원 조례안 등 다양

제8대 원주시의회 초선 의원들이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시의회는 지난 18일 개회한 제209회 임시회에 7건의 조례안을 상정했다.이는 역대 시의회 정례회나 임시회를 통틀어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최다건수로 7건 모두 초선의원들이 발의자로 참여했다.

김지헌·조용기·장영덕·문정환 의원은 청년들의 참여 기회를 보장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원주시 청년 기본 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이숙은·신재섭·김지헌 의원은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원주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상정했다.

장영덕·이숙은·신재섭 의원은 ‘원주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안정민·장영덕·이숙은 의원은 ‘원주시 환경친화적 자동차의 보급 및 이용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안’을, 조상숙·류인출 의원은 ‘원주시 자전거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곽문근·곽희운 의원은 ‘원주시 옻·한지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전통산업 지원대상 확대 및 재원마련 규정을 추가했다.

의회사무국 관계자는 “초선의원들이 활발한 조례 발의로 시의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말했다. 박성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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