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류무형문화유산이면서 국가중요무형문화재인 ‘2019년 강릉단오제’의 메인 포스터(사진)가 새롭게 공개했다.강릉단오제위원회(위원장 김동찬)는 오는 6월 3일∼10일까지 강릉 남대천 단오장과 시내 일원에서 본 행사를 개최하는 올해 단오제 포스터 디자인을 21일 공개했다.

올해 포스터는 단오제 행사장과 일정 등을 젊은 감각의 컬러풀한 일러스트로 표현,예술성과 시각적 효과를 높인 점이 특히 주목된다.단오제의 심볼인 포스터 상단의 DANOJE 로고는 오대양육대주를 의미하는 여섯가지색으로 표현,단오제의 세계화 의지를 담았다.DANOJE 글자는 축제를 즐기는 사람들의 여러 몸짓을 형상화해 흥을 유도했다.포스터 하단의 컬러는 올해 변화할 단오제의 설렘을 표현하기 위해 산뜻한 리빙코랄 색으로 채웠고,바탕에는 축제 과정의 일부를 일러스트로 표현해 담아냈다. 이연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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