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평 전천 둔치 무대
환경정화·유공자 포상

동해시가 22일 북평 전천 둔치 야외무대에서 제27회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갖는다.

세계 물의 날은 수자원 보전과 먹는 물의 중요성 인식을 높이기 위한 날로 정부와 국제기구, 민간 등이 물 아껴 쓰기에 적극 동참한다.

이날 시는 한국수자원공사 강원남부권지사를 비롯한 환경단체 등과 함께 전천 등 4개 지역에서 자연 정화 활동을 실시한다.또 시는 환경 보전 유공자에 대한 포상을 수여한다.

특히 시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정수지·배수지 등 115개소의 물탱크와 218개소 정화조에 대한 일제청소를 실시한다.

이와함께 오는 4월에는 전천을 비롯한 지역 주요 하천 지류주변에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상수원보호구역 정화사업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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