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시안컵 산악스키대회가 23일 하이원스키장에서 개막한다.

대한산악스키협회와 하이원리조트는 이날부터 24일까지 하이원스키장에서 ‘2019 아시안컵 산악스키대회 겸 제16회 강원도지사배 전국 산악스키대회’를 개최한다.이번 대회는 스프린트와 인디비주얼 두 종목으로 진행된다.한국은 물론 중국,일본,러시아,이란 등 아시아권 산악스키 선수 100여 명과 동호인 등이 참가 신청을 마쳤다.대회 첫 날인 23일에는 하이원스키장 제우스 슬로프에서 남·녀 스프린터 경기가,24일 인디비주얼 대회의 경우 남·녀 시니어부,주니어부,동호인부 등이 각각 열린다.또한 마운틴베이스 광장에서는 일반 동호인들이 참가하는 산악스키체험,설피체험 등의 이벤트도 열린다.한편 산악스키는 2020년 스위스 로잔에서 열리는 유스동계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윤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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