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예린 여자부 접영 100m 1위
홍정근 자유형 200m 3위 차지


‘수영 국가대표’ 양재훈(강원도청)이 제14회 제주한라배 전국수영대회 개인혼영 200m에서 대회 신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양재훈은 24일 제주종합경기장 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14회 제주한라배 전국수영대회 남자일반부 개인혼영 200m에서 기존 대회기록 보다 2초 이상 앞당긴 2분02초15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수영 국가대표’박예린(강원도청)은 지난 23일 여자일반부 접영 100m에서 대회신기록인 59초79로 1위를 차지했다.박예린은 2011년 최혜라(전라북도 체육회)의 1분00초40 기록을 9년 만에 갈아 치웠다.

홍정근(강원도청)은 같은 날 열린 자유형 200m 52초75 3위에 올랐고 주재구(강원도청)는 평영 50m 28초46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앞서 홍정근은 지난 22일 남자일반부 자유형 400m에서 3분59초21로 1위에 올랐다.

최동열(강원도청)은 같은 날 열린 평영 100m 1분02초31로 2위를 차지했고 이상수(강원도청)는 자유형 50m 23초32로 3위에 올랐다.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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