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부 75㎏급·65㎏ 이하급 등 제패

▲ 주민우,김연호,김성규,백승우(사진 맨 왼쪽부터)가 지난 23일 제31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 각 체급에서 우승을 했다.
▲ 주민우,김연호,김성규,백승우(사진 맨 왼쪽부터)가 지난 23일 제31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 각 체급에서 우승을 했다.

강원도립대가 제31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에서 참가선수 4명 전원이 정상에 오르며 정상기량을 과시했다.

백승우는 지난 23일 충북 보은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31회 회장배 전국우슈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선발전 대학부 75㎏급 이하 경기에서 김유빈(경남)을 2-0으로 물리치고 1위를 차지했다.주민우는 같은 날 열린 대학부 65㎏ 이하급 경기에서 남구연(광주)을 2-0으로 가볍게 누르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또 김성규는 대학부 60㎏ 이하급 경기에서 양병일(전북)을 2-0으로 승리를 거두고 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청소년국가대표 출신 김연호는 국가대표부 52㎏급 이하급에서 상대 선수의 불참으로 오는 5월 우슈종별선수권대회 및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우승하게 되면 최종 국가대표 타이틀을 획득하게 된다.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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