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까지 1715㎡ 규모

주민들의 산책코스로 인기를 끌고 있는 양양 모노골 산림욕장에 주차공간이 확충된다.

지난 2010년 내곡리 모노골에 조성된 산림욕장은 지난해 한 여행사에서 속초 외옹치 바다향기로와 연계한 관광상품을 선보이면서 산림욕장 입구 아파트 등에 차량을 주정차하거나 탐방객이 도로에서 머무는 등 혼잡이 이어지면서 안전사고 위험이 제기돼 왔다.이에따라 군은 하이팰리스 아파트 입구 고가도로 밑에 8000만원의 사업비를 오는 6월말까지 들여 1715㎡ 규모의 주차장을 조성한다.

이와함께 모노골 교행차로도 6월 완공된다.이 일대는 등산로와 영농차량이 많은 지역인 반면 현재 도로가 협소해 그동안 차량 교행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 훈
저작권자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