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창군의회가 25일 개회한 제245회 임시회부터 ‘회기중 의안 집중 심리제’를 도입,일하는 의회상을 구현하기로 했다. 신현태
▲ 평창군의회가 25일 개회한 제245회 임시회부터 ‘회기중 의안 집중 심리제’를 도입,일하는 의회상을 구현하기로 했다. 신현태

평창군의회(의장 장문혁)가 25일 개회한 제245회 임시회부터 ‘회기중 의안 집중 심리제’를 도입 운영하며 의정혁신에 나서 주목되고 있다.

‘회기중 의안 집중 심리제’는 회기 전 1일부터 회기 종료때까지 의원들이 지역구에서 열리는 각종 행사에 불참하고 의안 심의에만 전념하는 것이다.특히 군의원들은 이 기간중에는 가능하면 의회에 출석해 지역 현안을 챙기고 공부하기로 했다.의회는 그동안 서류 위주로 운영하던 군 공유재관리심사 특별위원회의 운영방식도 개선해 군에서 제출하는 공유재산의 취득과 처분에 대한 심사는 현장확인 원칙을 철저히 준수,이번 임시회부터 2일간 별도의 일정을 잡아 현장확인활동을 갖기로 했다.

한편 군의회는 올해들어 의원입법 목표제와 정책사랑방 운영,타 자치단체의 모범시책 벤치마킹 확대,배낭여행 형식의 정책중심 해외연수계획 등 주민에게 다가서는 의정혁신을 실천해 관심을 끌고 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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