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제36보병사단(사단장 신희현)이 만종예비군훈련장에 설치된 영상모의사격장을 시민들에게 개방한다.

사단은 지난해 10월 문을 연 만종예비군훈련장 영상모의사격장을 다음달부터 연간 7회 시민들에게 개방,가상 모의사격체험 등을 무료로 제공한다.

영상모의사격장은 모의 총기를 사용해 화면 속 가상의 적에게 사격하는 과학화 장비로 실제 전쟁을 가상한 팀 간 전술토의 및 서바이벌 체험도 가능하다.

개인이나 가족 단위로 신청 가능하며 다음달 15일까지 원주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접수하면 된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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