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의 재회
오는 30일부터 4월14일까지
나만의 소녀 부채상 만들기 체험 운영

횡성 4·1만세운동 100주년 기념전시 ‘백년의 재회’가 오는 30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린다.

방방곡곡 문화공감 문예회관 기획프로그램(전시분야)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횡성문화재단(이사장 허남진)이 기획했다.4·1만세운동 100주년에 맞춰 창작민화와 전통매듭을 활용,독립운동의 아픔과 독립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담았다.특히 창작민화 작품과 전통매듭 작품,여기에 두 장르를 조합한 작품으로 구성해 역사적인 무거운 느낌이 아닌 가볍고 편하게 독립만세운동과 애국선열을 사색할 수 있도록 꾸몄다.

전시기간 중에는 소녀상 부채에 직접 민화 그림을 그리고 매듭을 만들어 연결해 나만의 소녀상 부채를 만드는 ‘소녀상 부채 만들기’가 상시 운영된다.이번 전시 관람 및 체험프로그램은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기간 중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정태욱 tae92@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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