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LB닷컴에 소개된 SK와이번스의 개막전 증강현실 기술 시연 모습 [MLB닷컴 컷4 캡처]
▲ MLB닷컴에 소개된 SK와이번스의 개막전 증강현실 기술 시연 모습 [MLB닷컴 컷4 캡처]
KBO리그 SK와이번스가 개막전에서 보여준 증강현실(AR) 기술이 미국에서도 화제가 됐다.

미국 MLB닷컴은 26일(한국시간) ‘컷4’ 코너에서 “한국의 SK와이번스가 개막전에서 불을 뿜는 용을 불러냈다”며 관련 내용을 소개했다.MLB닷컴은 “SK는 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했는데 용은 경기장 허공을 한 바퀴 돈 뒤 그라운드로 내려왔다”라며 “경기장의 관중들은 스마트폰 앱으로 이 모습을 지켜봤다”라고 전했다.SK와이번스의 모기업인 SK텔레콤은 23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홈경기 kt wiz와 개막전에서 SK의 상징인 비룡이 야구장으로 날아드는 모습을 표현했다.이 장면은 야후 스포츠 캐나다 등 여러 외신이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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