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 사계투어의 주요 콘텐츠인 시티투어가 올해부터 크게 바뀐다.

군은 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시티투어를 운영한다.시티투어는 춘천역에서부터 버스로 관광객을 태우고 화천의 주요 관광지들을 돌아보는 관광상품이다.기존에 운행되던 25인승 승합차는 대형 리무진(36인승) 버스로 교체하고,연간 5회 팸투어도 실시한다. 참가인원에 상관없이 매주 토요일 1회 정기운영된다.춘천역에서부터 문화관광 해설사가 상시 동행하는 것도 달라지는 점 중 하나다.투어비용은 지난해 1만5000원에서 8000원으로 낮아져 관광객들의 부담은 절반 이상 줄어들게 된다.8세 미만 미취학 아동은 무료다. 이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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