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리 양돈단지서 시연회

▲ 양구군 남면 양돈단지에 추진 중인 고속발효 분뇨처리시설 시연회가 26일 열렸다.
▲ 양구군 남면 양돈단지에 추진 중인 고속발효 분뇨처리시설 시연회가 26일 열렸다.
양구군이 남면 창리의 양돈단지에 추진하고 있는 악취 저감 사업인 고속발효 분뇨처리시설이 이달 완공된다.

군은 26일 창리 양돈단지에서 조인묵 군수와 시공·설치업체 관계자,축산인 등이 참석하는 가운데 고속발효 분뇨처리시설 시연회를 가졌다.고속발효 분뇨처리시설은 신속하게 분뇨를 처리,가축 분뇨의 발효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취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어 악취저감 효과가 기대된다.그동안 양구읍 주민들로부터 악취에 대한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됨에 따라 창리 양돈단지에 약 2억원의 군비를 투입해 악취 저감을 위해 고속발효 분뇨처리시설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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