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백 세연중이 26일 전남 무안군 무안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여자 중등부 결승전에서 일신여중을 꺾고 우승했다.
▲ 태백 세연중이 26일 전남 무안군 무안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여자 중등부 결승전에서 일신여중을 꺾고 우승했다.

태백 세연중(옛 황지여중)이 2019대한핸드볼협회장배 전국중고선수권대회 여자 중등부 경기에서 정상에 올랐다.

세연중은 26일 전남 무안군 무안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여자 중등부 결승전에서 일신여중을 30-23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앞서 세연중은 용산중(22-21)을 시작으로 정일여중(19-14),인화여중(24-18),휘경여중(21-17)을 차례대로 물리치고 결승에 진출했다.황지정보산업고는 같은 날 열린 여자 고등부 결승전에서 일신여고를 상대로 21-24로 아쉽게 패하며 2위를 차지했다.삼척중은 이날 남자 중등부 결승에서 남한중을 상대로 17-25로 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귀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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