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건설·인력 등 30% 이상 배정

동해시가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공동주택 건설 현장에 지역 업체 참여를 높인다.시는 최근 한국 아델리움 공동주택 신축공사 현장에 지역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업체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아델리움 공동주택은 효가동 44번지 일원에 지하 1층,지상 19층 규모로 총 526세대가 조성된다.8년 임대아파트로 오는 2021년 3월 준공예정이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총 공사비 466억6500만원 중 시공,건설,자재,인력,장비를 포함,30% 이상을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한편 이날 한국 아델리움 공동주택의 시행사인 조우이앤씨와 시공사 한국건설은 동해시민 장학금과 해오름 천사 운동에 각 500만원씩 기탁했다. 홍성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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