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의회 중계석]


강릉시의회는 26일 제274회 임시회를 열고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조례안 등 안건을 심사했다.

허병관 의원은 “자연재해저감 종합대책은 반드시 현장중심형으로 수립돼 주민들의 재해 위험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김미랑 의원은 “자연재해 대책은 장기적 안목으로 자연생태계와 환경 등 분야가 충분히 고려해 친환경적 대책으로 수립돼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기영 의원은 “강동 쓰레기매립장 종료시점이 임박,태풍 등 예상치 못한 쓰레기가 발생하면 대책이 없다는 점에서 명확한 대책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이재모 의원은 “사업장 폐기물이 정상 처리되지 않으면서 읍면동에 오랫동안 불법 방치되고 있다”며 “쓰레기 처리 계도 및 불법 폐기물 방지책이 시급하다”고 주문했다. 구정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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