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가 2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2019 미국프로야구 시범경기 3회에 안타를 치고 있다. 강정호는 이날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득점 2볼넷으로 맹활약했다.
▲ 강정호(피츠버그 파이리츠)가 25일(현지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2019 미국프로야구 시범경기 3회에 안타를 치고 있다. 강정호는 이날 6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1안타 1득점 2볼넷으로 맹활약했다.
2019 미국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강렬한 활약을 펼친 강정호(32·피츠버그 파이리츠)가 마지막 시범경기에서는 휴식했다.

강정호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 메이드 파크에서 열린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에 결장했다.

피츠버그는 휴스턴에 5-1로 승리했다.

3루수로는 콜린 모란이, 유격수로는 에리크 곤살레스가 선발 출전해 각각 2타수 1안타 1볼넷 1득점 1삼진,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전날까지 시범경기 16경기에서 타율 0.250(44타수 11안타) 11타점 11득점 5볼넷 등으로 활약했다.

특히 11개의 안타 중 7개는 홈런, 2개는 2루타로 화끈한 장타력을 보여줬다. 시범경기 장타율은 0.773이다.

강정호는 시범경기 홈런 1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정규시즌 활약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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