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모한 ‘2019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평생학습도시 특성화’에 선정돼 국비 5000만원을 확보,내달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자작나무 숲과 목공예,천리길을 활용한 찾아오는 관광지로서 지속 가능한 삶터를 만들기 위한 방안에 초점을 맞추고 올해 평생학습 특성화 사업을 운영한다.특히 지역의 현안 문제를 함께 풀어가기 위한 걷기 지도사와 언어 마술사 등 인재 양성과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자작나무 상품화 등 지역의 자연과 문화자원 중심의 체험형 관광·힐링으로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이끌겠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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