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의회는 27일 제245회 임시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열어 평창군의 기금과 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했다.이주웅 의원은 “지역내에서 추진되는 도단위 이상 체육행사의 경우 선수와 외지 방문객의 편의를 위해 숙박과 외식 등 서비스 강화대책을 마련하라”고 주문했다.

지광천 의원은 “최근 몇 년 사이 최대 추경예산이 편성됐지만 부채 상환 내용이 없고 토지매입과 행사가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전수일 의원은 “기금운용 수입원인 금융기관의 이자 수입이 저금리로 인해 예전만 못한 상태로 기금의 효과적 운용을 위해 수입을 낼 수 있는 구조를 강구하라”고 했다. 신현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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