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과 평창군이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5회 대한민국 대표특산물 직거래박람회’에 참가한다.

영월군농업기술센터(소장 강미숙)는 박람회에서 지역 대표 과일인 사과를 비롯해 최근 각광받고 있는 잣과 잡곡·벌꿀,차류와 장류,포도와인,참기름과 들기름,고춧가루 등 가공품을 중점적으로 홍보·판매한다.또 바이어와의 상담을 통해 지역 우수 농·특산물 판로 개척에도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특히 내달 26일부터 열리는 제53회 단종문화제와 영월의 대표 관광지와 먹거리에 대해서도 각종 홍보 팜플렛과 책자 등을 활용해 홍보 및 관광객 유치에 앞장 설 예정이다.평창군도 박람회에 참가,지역 특산물을 홍보 판매한다.박람회에는 지역내 8개 업체가 참가,평창산양삼과 황태,오가피 제품,각종 약초류 등 특산품과 가공품을 홍보 판매하고 유통망 확대에 나선다. 방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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