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원주캠퍼스(부총장 윤영철)가 올해 교육부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2차 평가에 통과하며 향후 3년간 120억원의 추가 재정지원을 받는다.

연세대 원주캠퍼스는 지난 2017년 1단계 LINC+사업 선정에 이어 올해 2차 평가에 통과,이번 재정 지원을 통해 산학협력 고도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 대학은 이번 사업 재선정으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디지털 헬스케어 인재양성 사업에 중점을 두고 이를 기반으로 한 지역 맞춤형 인재 양성에 집중할 계획이다.

한편 연세대 원주캠퍼스는 지난 2012년과 2014년 1단계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육성사업’에도 선정된 바 있다. 남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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